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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 연극으로 복귀…10월 국립극장서 공연

2025-08-05 HaiPress

곽도원. 사진|스타투데이DB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곽도원(51,본명 곽병규)이 사건 이후 약 3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한다.

극단 툇마루는 5일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배우 송선미,한다감,곽도원,오정연,배기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는 1947년에 발표되어 윌리엄스에게 뉴욕 극비평가협회상,퓰리처상을 안겨 주면서 미국 주류 극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블랑쉬 역의 비비안 리와 스탠리 역의 마론 브란도가 열연해 제2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남우조연상,미술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곽도원은 욕망의 화신 스탠리 역을 맡아 블랑쉬 역을 맡은 송선미,한다감과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스탠리 역을 맡은 곽도원. 사진|극단툇마루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활동을 중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당시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6월 제주지법 형사8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곽도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소방관’이 지난해 개봉했지만,제작보고회와 기자간담회,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서는 배제된 바 있다.

연출자인 곽경택 감독은 영화 개봉 당시 곽도원의 음주 논란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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