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HaiPress
강남점서 14~23일 열흘 진행
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 매장에 진열된 제품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개점 이래 최초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13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14~23일 열흘간 강남점 더콘란샵에서 프리미엄 가구,디자인 소품 등 수백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더콘란샵은 약 3300㎡(1000평) 면적에 달하는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지난 2019년 국내 첫 개점 후 젊은 여성고객층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넓혀왔다.
이번 행사에서 ‘까시나’의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팝업스토어’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샬롯 페리앙은 20세기 최고의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샬롯 페리앙의 디자인을 까시나가 복각 및 재해석한 상품을 판매한다.
샬롯 페리앙이 임신 중 침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안락 의자를 재해석한 ‘라운지 체어(Indochine)’,자신의 작업실을 위해 만든 비대칭 형태의 테이블 ‘다이닝 테이블(Montparnasse)’ 등 9종의 복각 아이템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샬롯 페리앙의 딸인 페르넷 페리앙이 직접 이곳을 찾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샬롯 페리앙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토크 세션을 연다.
더콘란샵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9월 세계적인 K디자인 브랜드 ‘누누(Nounou)’와 협업 팝업스토어에서 화제를 모은 ‘누누 익스클루시브 카라페(3만3600원)’를 비롯해 ‘마더네이처 베이스(47만2000원)’,‘스트롬 스몰 저그 오렌지(10만56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일부 시즌 오프 품목은 최대 65% 할인한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봄을 맞아 역대 최초로 열흘간 진행하는 ‘더콘란샵 위크’에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웨딩,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뿐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고려하는 고객에게도 최고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더콘란샵 위크’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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