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19일 제주노선 최대 9천석

1·2차 행사 때 평균 예약률 약 98%

아시아나항공 A321네오(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새해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행사를 개시했다.

내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운항하는 이번 항공편은 지난 2차 행사와 동일한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대상 항공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오후 출발편 3편이다.

김포 출발 시각은 오전 7시 10분,오후 2시 50분,오후 6시 45분이고 제주 출발 시각은 오전 7시 10분,오전 9시 5분,정오 55분이다. 항공기 투입 기종은 A321로 비즈니스·이코노미석 174석과 이코노미석 195석으로 구성한다.

비즈니스석을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잔여 좌석은 약 9000석이다.

‘마일리지 위크’ 추가 프로모션 대상 운항 스케줄 (‘25년 1월 6일 ~ 19일 : 매일 6편,총 84편) / 표=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석 5000마일,비즈니스석 6000마일을 공제하며 행사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행사는 이번 포함 총 3회차를 진행했으며 해당 행사로 최대 2만 4000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1차와 2차 행사 모두 평균 98%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지난 1·2차 행사가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며 “마일리지 사용 수요를 적극 반영한 3차 행사를 통해 새해에도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