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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도 (TRIDO), ‘레드다트 디자인 어워드 (Reddot Design Award)’ 대상 수상

2022-04-07

  • 2018년 아터(Artur) 가 런던에서 런칭하여 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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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자석 조각 장난감(Magnetic Construction Toys) 으로 잘 알려진 트리도 (TRIDO)가 최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 ‘레드다트 디자인 어워드 (Reddot Design Award)’에서 대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2022년 6월 레드 다트 박물관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산업 디자인 관계자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트리도 (TRIDO)는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아터 티코넨코 (Artur Tikhonenko)에 의해 2018년 영국에서 런칭된 자석 조작 장난감 브랜드이다. 아터의 1,000 일이 넘는 산고 끝에 탄생한 트리도 (TRIDO)는 3차원적 기하학과 심미학적 컬러를 융합한 예술 작품이다. 아터는 조각 예술과 물리 원리, 창작적 영감을 결합하여 산업 디자인 작품인 트리도에 이공학의 강인함과 예술학의 낭만을 더하였다.

아터는 어려서 부터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회화와 스케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청소년 시절에는 그래피티(Graffiti : 거리 낙서)에 열중하였는데 이러한 자유분망한 창작 경험은 그가 예술적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며 3D 모델링, 조각, 석고 주조 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였고, 특히 일본 종이 꽃공 접기 예술인 구즈다마(Kusudama)에 대해 깊이 연구했다. 이런 영향으로 아터는 종이 접기 모듈 시스템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이것이 트리도 탄생에 영감을 불어 넣은 것이다. 또한, 아터는 피라미드 기하학을 컨셉으로 한 의상을 디자인하여 ‘매머드 현대 예술 및 전위 패션 페스티벌 (Mammoth Festival of Modern Arts and Avant-garde Fashion)’에 출품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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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아터는 머리, 팔, 다리 부위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자석 모듈 세트인 트리도에 대한 구상을 시작하였는데, 수많은 연구와 시험을 거쳐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피라미드 기하학과 조각, 모듈식 종이접기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다양한 모양을 실험한 결과 아터는 "플라톤 다면체"의 개념을 기반으로 고도의 대칭성과 질서감이 있는 4면체와 8면체를 특정 방식으로 결합해야 흡착이 잘되고 간격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시에 다양한 자석 위치와 배치 방법도 깊이 연구하여 특수 순서의 자석 배치를 통해 "동 극 배제 및 반대 극 흡인"의 단일 자기장 구속을 깨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는데 이는 TRIDO 창작에서 가장 어려운 난제이기도 했다.

끊임없는 테스트와 수정, 3D 프린팅 기술의 도움으로 아터는 해결책을 찾아냈고,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1,000 여개의 목업 제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트리도의 최초 모양이자 탄생의 시발이 되었다. 2018년 아터는 드디어 영국에 회사를 설립하며 예술 디자이너에서 산업 디자이너 작품 영역으로 변모를 꾀하였고, 런던 전시회에 참가하여 처음으로 토이도를 소비자들에게 선 보였다. 또한, 그 전시회에서 글로벌 완구 업체 하페(Hape) 창립자 피터핸스테인(Peter Handstein)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자석 조각 장난감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아터는 ‘예술가의 작품은 고상함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의 계시와 창작의 공간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트리도가 오랫동안 사람들 내면에 잠자고 있는 예술가 영감을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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